중국에 온지 하루,
제일 험한 코스인 오녀산성을 다녀왔다. 오녀산성 박물관에가서
자세한 설명을 듣고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도착하니 계단이
약 1000개 있다고 듣고 기겁했지만, 힘들게 몇번 쉬며 올라가서
천지를 보았다. 천지에서 보던 산과 강은 정말 멋졋다.
시간이 별로 없어 빨리 내려 간것이 아쉬울 정도 였다. 다시 걸어서
산장까지 내려 가는 동안 우리가 올라갔던 계단과 산성을 보며 다시
감탄하였다. 버스를 타고 내려갈때 대단히 아쉬웠고 내일은 백두산
천지에 간다고 하여 매우 설레인다.
중국에 온지 2일째
기대하던 백두산 등정이 시작되었다.
버스를 타고 45분 정도가면 백두산 천지 및 주차장이 나온다는 말에
TV에서나 보던 백두산에 간다는 말에 너무 기뻣다. 도착하자마자
끝도 보이지 않는 계단을 보고 놀랐고 ..도착했는데 내가 바라던
광경이 아니면 어떨까 하는 걱정도 들었다 .
힘들게 도착 하여 본 천지는 장관이었다
웅장 하면서도 멋졌고 내가 상상 했던것을 뛰어넘는 장관이었다
그렇게 사진도 찍고 버스를 타고 중간 지점인 금강 대협곡 가는 길에서
내려 대협곡으로 향하였다 도착해보니 바위같은게 이상한 모양으로
깍여 있었다 . 가이드분에게 물어보니 나무라고 하였다. 그리고
이 협곡은 화산 활동을 하여 생성 되었다는 것도 덧붙여 말해 주었다
나는 화산 활동으로 이런 멋진 협곡이 만들어 졌다는게 신기하여
사진도 찍고 느긋하게 구경을하다 버스를 타고 다시 돌아왔다
정말 중국에 여행을 온것이 실감나는 순간 이었다
중국에 온지 3일째다
많은 곳을 가 보았고 고구려 유적지를 보러간다
오늘은 일정이 빡빡 하다고 하여 날쌔게 행동하려고 마음먹었다
처음에는 광개토대왕릉을 먼저 갔는데 솔직히 조금 허무했다
관이 있던 자리에 돈만 가득 있고 별다른건 없었기 때문이다
두번째로는 많이 들어본 장수왕릉으로 갔다
웅장하면서도 멋졌다 돌이 몇개 무덤으로 놓여 있었는데 지지대
역할을 한다고 들었다
세번째로 배총은 장수왕이 아끼는 장군의 무덤 같은 곳으로 추측
된다고 하였다
네번째로 벽화를 보러 무덤 같은 곳을 계단을 타고 내려 갔는데
서늘하였다 .벽화는 아름다웠고 많은 그림들이 있었지만
청룡그림이 제일 멋있었다.
다섯번째 올라간 곳은 비가 많이와 그냥 들어갔고
일곱번째는 버스에서 내리지 않았다 벌에 쏘인 사람이 있다 하니
안내린게 다행이라 느껴졌다.
다음에도 이런 유익한 시간이 멋진 여행이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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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아이의 보고서입니다 일기 형식으로 써 놓은 보고서라
잠시나마 여행 하는 아들의 마음을 읽을수 있어 그의 마음을 본듯해서 좋았지요~
백두산을 품고 돌아온 아이들...조금이라도 마음이 커졌기를 하는 것이
에미의 마음이고 다음에는 이런 멋진 여행에 아이륻만 보내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내어 같이 가리라 마음먹습니다 ~~
함께 해주신 단장님 애쓰셨고 감사드리고요 수빈이와 한결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신 분들~거듭감사드립니다~~^^
